LH 주택공사: 행복주택(자격요건, 신청방법) 알아보기
LH 공공임대 9만6천가구 공급
2013년이후 최대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3년 이후 최대 규모의 공공 임대주택 ( 행복주택 ) 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행복주택은 서울 가좌, 인천 주안, 대구 신서 등에서 1만1268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전체 공급물량의 80%(9014가구)를 대학생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에게 공급하며 취업준비생, 예비 신혼부부 등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행복주택의 정의는 위와 같습니다.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짓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주변시세보다 20~40%정도 저렴한 임대료에
최소 6년, 최대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살 수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엔 847가구의 행복주택이 공급됐습니다.
이번 행복주택이 이슈가 된 이유에는 자격완화 조건 때문이라는 데요.
행복주택의 완화된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2일 부터 실시된다고 하니 자격조건이 되시는 분들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행복주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H주택공사 홈페이지(www.lh.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홈 콜센터(1600-1004)를 통해 전화상담도 가능하다니 참고하세요.
확정 부지로는
경기도에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시흥시, 파주시 등 5개시에 총 9개 사업 부지가 확정됐다고 합니다.
총 2948가구의 행복주택이 조성될 예정이라네요.
제주도에도 5개 부지 337가구 규모의 행복주택 사업지구가 선정됐다.
부산에는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500가구 규모, 경북 포항시에도 100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중 지자체·지방공사를 대상으로 한차례 더 행복주택 사업 부지를 공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가지 꿀 정보!
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행복주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자단 '홈스'(Homes) 2기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홈스 2기는 대학생·주부·신혼부부 등 20명으로 구성됐고,
이들은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트위터 등을 통해 본인들이 직접 보고 느낀 행복주택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23곳을 직접 방문해 현지 여건을 SNS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니, 꼭 정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