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재테크 톡! Talk!] 태아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이유(태아보험 특집1)

[마이리얼플랜 칼럼] 태아보험이라면 뱃속에 있는 아이와 임신 출산과 관련한 병원비 걱정에 가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험 이름이 태아보험이니 어쩌면 당연한 생각일지 모른다. 그러나 사실 ‘태아보험’은 태아 때의 선천질환의 검사비나 치료비는 거의 해당되지 않고, 출생 이후부터 보장을 하는 보험이다. 또한 산모의 병원비는 대부분 해당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출생 후에나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 보험을 태어나기도 전에 먼저 가입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예비 부모들은 이런 보험상품의 보험료를 출산 전 8개월 동안 보험회사에 보험료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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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진짜 이유는 명확하다. 만약 출산 직후 아이의 치료 이력이 있다면 어린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건강하게 태어나지만 혹시라도 출생 직후 병원 치료를 받는다면 심각한 경우가 많고, 치료 후에는 원만한 보험 가입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일찍 태아보험에 가입해뒀다면, 태어나서 얼마 되지 않아 몇 천만 원의 보험금을 청구한다 할지라도 시비에 휘말릴 확률이 적다. 태아보험은 그만큼 건강 문제에 있어서 확실한 상태에서의 가입이다.

태아보험은 언제 가입해야 하는가?

미룰 필요가 없다. 엄마가 건강에 이상이 없고 임신이 확인되고 태아보험이 가입한 시점이라면 바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신생아 관련 특약을 가입할 수 있는 마지막 시점인 22주까지 기다렸다가 가입하는 것도 좋겠지만, 만약 정기검사를 통해 산모가 문제가 될 만한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는다면 태아보험 가입이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임신 초기 안정을 위해 병원에 며칠간 입원한 이력이 있다면, 태아보험 가입 시 문제없음을 입증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며, 심지어 가입이 거절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왕 가입하기로 했다면 한두 달 보험료를 아끼는 것보다 안전한 가입이 우선이다. 

태아보험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태아보험을 가입했지만 막상 출산을 하고 나니 아이가 병원에 자주 가지도 않고, 막상 혜택을 받는 것이 없어서 비싼 보험료를 내자니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저렴한 보험료의 보험으로 보험을 갈아타라는 권유를 받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태아보험을 가입하는 가장 큰 이유가 치료 이력 없는 상태에서의 가입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일단 가입한 태아보험은 가능한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선천성 질병은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한 후에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태아보험의 리모델링은 자녀가 어느 정도 건강하게 성장하고 난 후에 결정을 해도 늦지 않다. 혹은 불과 얼마 전 태아보험상품에 부가할 수 있었던 좋은 보장도 없어진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현존하는 태아보험은 선천적 질병은 제외한 상품이 많은데, 과거에는 여러 특약을 통해서 선천적 질병까지 보장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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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태
미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대학에 진학하여 금융을 공부했습니다. 한국에는 2013년 들어와 정글멘토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하였다가 현재는 마이리얼플랜을 공동창업하여 CSO를 맡고 있습니다. 금융학도로써, 그리고 스타트업을 하는 1人으로써 인사이트와 생각들을 공유합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금융학 우수졸업(Magna Cum Laude), 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파생상품 연구소 연구원)
김지태

김지태

미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대학에 진학하여 금융을 공부했습니다. 한국에는 2013년 들어와 정글멘토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하였다가 현재는 마이리얼플랜을 공동창업하여 CSO를 맡고 있습니다. 금융학도로써, 그리고 스타트업을 하는 1人으로써 인사이트와 생각들을 공유합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금융학 우수졸업(Magna Cum Laude), 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파생상품 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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