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패치 핀다] 주택청약 단독 밀착취재!
핀다: 반갑습니다^^ 금융상품 검색의 시작 '핀다'입니다.
청약: 오~ 히트다 힛뜨! 소문으로만 듣던 ‘핀다’네요!
핀다: 감사합니다. 청약님 소개 부탁드릴게요~
청약: 내 본명은 '주택청약종합처축' 청약저축 + 청약예금 + 청약부금이 합쳐서 2009년 5월에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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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기존에 나눠져 있던 청약 제도가 하나로 합쳐진 거군요?
청약: 그렇지. 목적에 따라 분리되어 있던 통장을 하나로!
핀다: 그럼 청약의 정확한 용도가 궁금하네요~
청약: ‘집을 살 때, 계약하는 순서를 정하는 번호표’라고 이해하면 good!
주택 청약 가산점이 높은 사람은 더 빠른 번호표를 부여하는 것이지!
핀다: 청약은 집사는 번호표! 이해하기 쉽네요:)
핀다: 그런데 말씀하신 가산점 제도는 뭐죠?
청약: 가산점은 아주 쉽다네! 누가 더 집이 필요할까 생각해봐~
청약:1) 무주택으로 살던 기간 2) 통장 가입기간이 길고 3) 부양할 가족이 많을수록 점수가 높아진다네~
핀다: 아~ 저도 집이 없으니 꼭 필요한 거군요!
핀다: 당장 가입해야겠네요!(참고: 모바일로도 가입 가능)
핀다: a.k.a 만능통장이라는 별명이 있던데 혹시 어떤 이유가?
청약: 적금보다 높은 이자주고, 납입하면 세금도 돌려주고, 집을 청약할 권리까지 주니 금융상품 하나 없는 사람들도 나를 가지려 하지 흐흐
청약: 이런 장점은 자세히 정리해줘야겠군!
1) 금리: 2년 유지 시 1.8% (현 기준금리 1.25%로 적금보다 높은 금리)
2) 주택 구매할 권리: 새롭게 분양하는 집에 대해 구매하는 권리 획득
3) 소득공제: 전. 월세 무주택 세대주 대상 연간 납입금 240만 원까지 40% 소득공제
ex) 매월 20만 원 씩 넣으면 158,400원세금 환급 (연봉 1200만 원 ~ 4600만 원 기준)
핀다: 그렇군요! 근데 최근 인기가 시들하다는 소문을 들었어요?ㅠ.ㅜ
청약: (이럴꺼면 장점을 묻지 말지 -_-) 흠 이 부분은 조금 피하고 싶었는데 날카롭구만…
핀다: (돌직구 st) 네 최근 변화의 이유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청약 : 정리하면 세 가지
1) 1순위 조건 완화
2) 저금리
3) 주택시장 공급과잉
<1순위 조건 완화>
국민주택: 월 2만 원 이상 (수도권 12회, 지방 6회)
민영주택: 국민주택 조건 + 평수별 예치금 충족
>> 1순위 조건이 완화되며 대상자가 급격히 늘어나며 희소성이 떨어짐
<저금리 여파>
금리 하락으로 실질금리는 마이너스가 되며 통장의 이자 효과 감소
>> 재테크 수단으로 가입하려는 사람이 줄며 가입자 감소
<주택시장 공급과잉>
부동산 시장은 최근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 공급 >>> 수요 ]
>> 청약은 부동산에 수요가 높다는 가정하에 필요한 상품이나, 최근 공급이 늘어나며 매력 감소
청약: 마지막으로 당부하자면 청약은 중도인출이 안돼! 중간에 해지하지 않을 금액만 넣게!
핀다: 아~ 단기 목돈이 필요하면 청약에는 조금만 넣어야겠군요! (2만 원 ~50만 원 납입 가능)
청약: 그리고 공영주택(국가 건설, LH&SH), 중형 국민주택(국가 지원받는 민간 주택), 신도시(경쟁 치열한 곳) 청약 시에는 꼭 필요하니 많이 사랑해줘~
핀다: 네, 솔직한 인터뷰 감사합니다:)
조금은 어려울 금융상품을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보았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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