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하다가, 골로 간다.

나를 사랑하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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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 무제한적 소비?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이후, 욜로(YOLO)가 화제다. 욜로족으로 살기로 결심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경쟁적으로 카드를 긁는다. 136만 원짜리 스쿠터나 44만 원짜리 피큐어도 고민 없이 결제하며, 미용실에서 60만 원짜리 머리를 하기도 한다.  

카드 한 장으로 가능해진, 마음껏 누리는 현실. 그런데 이래도 될까? 멤버들은 조금씩 불안해진다. 폭주하는 소비의 끝, 그 실체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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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 You Only Live Once!

 

2017년 사회문화 트렌드로 떠오른, 욜로(YOLO)는 ‘You Only Live Once’라는 뜻으로 한 번뿐인 인생, 현재를 사랑하고 즐기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여러 티비 프로그램들은 욜로를 방송 소재로 삼고 있다. 비정상회담에서는 손미나 아나운서가 출현해 욜로에 대해 이야기했고, 욜로 라이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어느 날 갑자기 백만 원> 이라는 프로그램도 신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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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이제 와서 왜?

 

사실 욜로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11년의 일이다. 가수 드레이크의 곡 <The Motto>에서는 다음과 같은 가사가 등장한다.  

 

“ You only live once : that’s the motto, Nigga, YOLO’

 

6년 전 등장한 이 단어가 오늘에 와서야 주요한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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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 다양성의 상징

 

많은 문화평론가들은 ‘욜로’가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게 된 배경을 ‘다양성’ 때문이라고 평가한다.

과거에는 즐거움, 쾌락을 억누르고 미래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미덕이었으며, 모두 함께 추구해야 할 획일적 가치였지만, 오늘날에는 개인의 개별적 취향이나 기치를 중시하고 현재를 즐기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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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 ≠ 탕진잼, 쇼핑 중독

 

하지만, 최근 욜로라는 말이 지나치게 소비 중심적인 성향으로 치우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욜로란 한 번뿐인 인생, 자신을 행복을 위해 투자하라는 뜻이지만, 그것이 소비지상주의 혹은 쇼핑중독에 빠지라는 뜻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X발 비용, 탕진잼과 같이 충동적 소비는 즐거움이 아닌, 위험한 독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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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 = 나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

 

내가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 것에 한 번쯤 과감한 투자를 하되, 후회할만한 소비는 지양하는 것이 올바른 욜로족의 모습이 아닐까?

박명수의 말처럼, ‘자기 자신을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욜로족이 되려면, 자신이 원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알고 그것에 집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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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가 아니라, 골로 가겠어!

 

그렇지 않으면, 헤어샵에서 60만 원을 긁고는 한도초과의 두려움에 떠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같은 모습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진정으로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소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요즘이다. 욜로를 외치다가, 골로가지 않도록 우리 모두 나를 사랑하는 소비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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