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트레이닝] 수익률 10%나는 재테크 기법!

저번 주만 해도 너무 덥다는 말을 하루에 열 번도 했던 것 같은데 주말에 잠깐 내린 비는 여름을 싹 지워버렸다. 때문에 순식간에 과거가 된 이야기지만 이번 여름도 엄청났던 폭염의 날씨만큼이나 헬스장, 크로스핏, 스피닝 등의 운동센터에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다. (그리고 이제 급 쌀쌀해진 날씨는 회원권을 따뜻한 지갑 안에서 잠들게 할 거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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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렇게 모였던 사람들의 목표는 '다이어트 혹은 몸짱 만들기' 일것이다. 하지만 부푼 꿈을 안고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운동이 아니다. 바로 '인바디' 측정이다. 체지방, 근육량, 키, 몸무게 등 기본적인 스펙을 먼저 측정하고 상황에 맞는 분석 후 자신에게 맞는 운동 방법 및 기간에 따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어릴 적 친구 손에 이끌려 갔던 헬스장에서는 들어선 순간 생겨나는 과다 의욕으로 들지도 못하는 벤치프레스를 친구에게 도와달라며 들어보고, 일면식 없는 옆 사람에게 경쟁심리로 무리하다 '헬스장 첫날이 마지막 날'이 되었던 기억이 있다. 측정도구는 이러한 감정적 오류들을 잡아내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방식이다. 

월급관리도 운동과 같이 과다한 의욕으로 시작하면 바로 멈춰버리고 만다. 예전 자산관리 상담 일을 하며 의욕적이었던 직장인들을 대할 때 들었던 생각은 '자신의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의욕에 넘쳐 무리한 지출 및 소비계획'을 세운다는 것이다. 대부분 방법을 몰라서 미뤄놨던 죄책감으로 인해 과다한 의욕을 낼 수는 있지만 월급관리도 운동과 같이 하루아침에 성과를 볼 수 없기에 단순히 상품을 가입하고 마음만 먹으면 바로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부자되는방법월급을 관리하고자 할 때 인바디와 같은 측정도구는 바로 '기록'이다. 단순히 결혼자금 1억을 모은다는 목표에 짜인 무리한 계획에 금방 지쳐 쓰러지기 전에, 현재 내가 얼마를 모을 수 있는 준비가 된 사람인지 현실을 즉시 하는 1주 단위 혹은 1달의 기록은 해보는 것이 가장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기록의 효과는 생각보다 위대하다. 사람은 타인에게 듣는 것보다 스스로가 느낀 것에 크게 변화하고 포용하는 성질이 있는데 스스로가 남긴 기록은 내 상황에 대해 누구의 조언보다 납득할만한 피드백을 준다. 이러한 사실에 대한 인지는 잠재의식으로 반영되어 자연스레 행동으로 이어진다. 기록이 일상화될 경우 불필요한 소비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고 자신의 정확한 지출 내역만 파악해도 소비의 10%는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필자도 매월 마지막 날에는 소비를 분석하여 늘어난 원인을 분석하고 파악하는 일을 한다. 실제 1년째 꾸준히 작성한 결과 불필요한 술자리나 의미 없는 소비는 눈에 띄게 줄었고, 이렇게 절약한 돈은 대부분 도서 구매나 취미활동인 달리기 용품 등의 가치구매로 이어졌다.  

* 가계부는 글로 적어도 좋고, 앱 중 가계부 앱도 상당히 많이 나와있으니 참고 바람. 개인적으로는 VENTOY라는 어플이 UI가 참 귀엽다.

부자되는방법일을 잠깐 쉴 때 소비를 줄이고자 필사적으로 적었던 기록, 팁은 신호등 가계부라고 해서 용돈(빨), 월세 등의 필수지출(노락색), 자기개발비용(초록색) 등을 구분하여 표시하는 것도 불필요한 지출과 스스로에 대한 투자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게 해준다.

재테크를 잘 모르고 미래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불안해하는 당신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종목 추천이나, 상품 설명 등의 다른 무언가를 찾아 나서기 보다 자신의 상태를 하나도 빠짐없이 남겨보라는 것이다. 투자해서 10% 수익을 내는 것은 불확실하지만,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 수익이 10% 발생하는 것은 확실한 일이다! 밑져야 본전이니 오늘부터라도 사용한 내역을 적어보자, 부자는 운이 좋은 것이 아니고 부지런함이 대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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