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에 속지 말자: 항공권 구매할 때 기억해야할 다섯 가지!

올해는 2017년의 추석과 같은 황금연휴는 없지만, 5월 7일(월)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6월 6일(수) 현충일, 10월 9일(화) 한글날 등 소소한 공휴일이 많다. 따라서 이 기간에 해외여행을 노리는 직장인들이 많을 텐데, 예상 외로 항공권 비용이 만만치 않다.

 

많은 사람들이 대체로 금요일 연차를 사용하여 금-토-일 2박 3일 여행을 다녀온다. 그러나 금요일에 출발하여 일요일에 돌아오는 해외여행은 항공권이 평일에 비해 매우 비싼 것으로 악명 높기도 하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항공권 구매, 어떤 점을 유의해야할지 그 꿀팁을 핀다가 소개한다!

 

1. 항공권은 무조건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변경/취소를 위한 추가비용에 유의하자!

 

<출처: 트래블제니오(Travelgenio) 홈페이지, 이미지 편집: 핀다>

 

항공권을 구매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는 변경이나 취소가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지이다. 막상 여행을 계획할 때에는 일정과 의지가 확고한데,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갑자기 생겨나 여행을 취소하게 된다면 항공권 구매비용을 모두 잃게 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항공사는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변경/취소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게 한다. 2-3만원의 추가 비용이 아깝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변동이 불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했다 더 큰 비용을 잃게 될 지도 모르니, 큰 것을 위해서 작은 것을 희생한다는 마음으로 보험을 들어놓는 것이 더 안심될 것이다.

 

 

2. 기본요금이 다가 아니다! 유류할증료, 제세공과금, 발권수수료 확인하기!

 

<출처: 하나투어 홈페이지, 이미지 편집: 핀다>

 

블라디보스토크 발 항공료가 30만원도 안 된다는 말에 항공권을 결제하러 대행사에 들어갔더니 온갖 추가비용이 붙어 결국 40만원을 넘고 말았다. 유류할증료에, 제세공과금, 심지어 발권수수료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심지어 3월부터는 유류할증료가 더 오른다고 하니 더 비싸질 금액이 두렵기만 하다. 이외에도 공항시설이용료도 사용하는 공항에 따라 요금이 모두 다르니 반드시 확인해보자. 기본요금에 속지말자! 감당하지 못할 지도 모른다.

 

 

3. 결제카드에 따라 할인가가 다르다! 할인조건 확인하기!

 

<출처: 인터파크투어 홈페이지, 이미지 편집: 핀다>

 

다른 대행사보다 싼 가격에 이끌려 항공권을 결제하려고 보았더니 해당 상품은 특정 카드로 결제해야만 할인이 적용되는 것이었다. 할인되는 카드가 하나도 없어 일반 요금으로 결제할 시 가격을 확인하니 예상보다 높은 금액을 더 추가해야 한다. 추가된 요금은 오히려 다른 대행사의 항공권보다 비싼 가격일 가능성이 있다. 할인가에는 언제나 조건이 붙는다. 나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만족하는지 확인하고 혜택 받자!

 

 

4. 공항에서 수화물 추가요금 내지 말고 수화물 허용 규정 미리 확인하자!

 

<출처: 러시아 항공 아에로플로트(AEROFLOT) 홈페이지, 이미지 편집: 핀다>

 

남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하고 출국직전! 짐을 맡기려고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 가니 나의 항공권에는 수화물이 포함되어있지 않다는 비보를 듣는다. 평소와 같이 28인치 캐리어를 끌고 왔더니 기내에 싣지도 못하고 5만원이 넘는 금액을 더 내게 되었다. 항공권이 같은 조건의 다른 항공권보다, 혹은 다른 대행사보다 눈에 띄게 저렴할 경우 위탁수화물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가 많다. 하나하나 따져보고 공항에서 수화물 추가요금을 내게 되는 경우를 방지하자!

 

 

5. 특가라고 무조건 최저가는 아니다!

 

<출처: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미지 편집: 핀다>

 

인천-블라디보스토크 특가운임이 왕복 102,600원이라는 항공권 특가에 들떠 특가오픈시간만 기다리고 있었다. 10시 땡! 오픈하자마자 조건에 맞춰 항공권을 찾아보는데 금요일 출발은 13만원에, 일요일 도착 또한 13만원, 도합 26만원이라는 가격에 왠지 속은 듯 한 기분이 든다. 특가라고 내가 무조건 최저가의 가격으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가의 시작 가격이 저렴할 뿐 나의 스케줄에 맞추어 조건을 변경하다 보면 꽤나 높은 가격이 산정될 수도 있으니 잠깐 설렘을 멈추고 자세히 살펴보자!

 

 

덧붙여 2018년 1월 18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 제2여객터미널이 생겼다.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KOREAN AIR), 델타항공(DELTA), 에어프랑스(AIRFRANCE), KLM네덜란드항공만 취항하니 이 점 유의하자! 이 외 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S), 제주항공(JEJUair) 등 기타항공들은 모두 제1여객터미널이다. 터미널 간 이동하는 데에는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되니 터미널을 헷갈려 비행기를 놓치는 일은 없도록 하자!

임 지원
고려대학교 통계학과에 재학중이며, 핀다(www.finda.co.kr)에서 마케팅과 PR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정보와 소식을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 지원

임 지원

고려대학교 통계학과에 재학중이며, 핀다(www.finda.co.kr)에서 마케팅과 PR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정보와 소식을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