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암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암은 대부분 일반암에 해당하며, 보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경우는 소액암과 고액암으로 분류되어 보장 범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1. 일반암은 우리가 알고있는 대부분의 암입니다.

 

암보험에서 인정하는 일반암은 아래 세 가지 방법으로 검사한 결과에 따릅니다.

 

1) 조직검사

2) 미세바늘흡입검사

3) 혈액검사

 

검사 결과는 대부분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1) 양성종양: 성장이 느리고 경계가 확실. 주변 장기에 잘 퍼지지 않고, 수술이 쉽습니다.

2) 악성종양: 성장이 빠르고 경계가 불확실. 주변 장기에 침입하여 퍼질 확률이 높습니다.

이 중 악성종양이 ‘암보험에서 인정하는 일반암’입니다.

 

 

2. 소액암은 일반암보다 흔하게 발생하는 암입니다.

 

갑상선암, 경계성종양, 피부암, 생식기암, 대장점막내암 등이 소액암에 포함됩니다. 소액암 진단을 받으면 일반암 진단비의 10~20%만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액암으로 보험금을 받아도 일반암과 고액암 진단비를 또 받을 수 있습니다.

 

대장점막내암은 보험회사에 따라서 일반암이 되기도 하고, 소액암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대장점막내암이 근육으로 침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암이 아니라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대장암 진단으로 수술을 받고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암이 아닌 경계성 종양이므로 가입 금액의 10%만 지급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면 대장점막내암이 소액암으로 분류된 경우입니다.

 

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 대장점막내암이 일반암으로 분류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고액암은 드물지만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입니다.

 

뇌암, 혈액암, 식도암 등이 고액암에 해당합니다. 고액암은 대부분의 암보험에서 특약, 즉 추가적인 보장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고액암 진단으로 보험금을 받았어도 일반암 진단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김지태
미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대학에 진학하여 금융을 공부했습니다. 한국에는 2013년 들어와 정글멘토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하였다가 현재는 마이리얼플랜을 공동창업하여 CSO를 맡고 있습니다. 금융학도로써, 그리고 스타트업을 하는 1人으로써 인사이트와 생각들을 공유합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금융학 우수졸업(Magna Cum Laude), 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파생상품 연구소 연구원)
김지태

김지태

미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대학에 진학하여 금융을 공부했습니다. 한국에는 2013년 들어와 정글멘토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하였다가 현재는 마이리얼플랜을 공동창업하여 CSO를 맡고 있습니다. 금융학도로써, 그리고 스타트업을 하는 1人으로써 인사이트와 생각들을 공유합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금융학 우수졸업(Magna Cum Laude), 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파생상품 연구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