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가입해야 평생 행복할까

보험이 하나도 없는데, 보험 가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보험료 부담도 적고, 보장 범위도 가장 넓은 실손의료보험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의료실손, 의료실비, 실비보험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모두 다 ‘실손의료보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줄여서 ‘실비’라고 많이 부르죠. 실손의료보험은 실제 손실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병·의원 및 약국에서 지출한 의료비를 최대 90%까지 보상해줍니다.


 
1. 왜 가입할까? (보험료가 싸고, 보장 범위가 넓어요) 
 
100세 시대가 되면서 개인의료비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 활동 시기는 짧아지고 있고, 여유가 없는 서민이 늘어나면서 의료비 부담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실제로 노후 파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의료비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보험으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중 가장 많은 사람이 가입하는 것이 바로 실손의료보험입니다. (2016년 기준 약 3300만 명 가입)
 

다른 보험은 없어도 실손의료보험은 꼭 필요한 이유
 
1. 보험료가 싸다 
2. 보장 범위가 넓다 
3 실제 지출한 의료비를 청구할 때마다 최대 9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2. 언제 가입할까? (가장 건강할 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해요)
 
다른 보험처럼 실비도 치료 이력을 보험회사에 알려야 합니다. 보장 범위가 넓은 만큼, 치료 이력이 많으면 가입 심사가 복잡할 수 있습니다. 
 
치료 이력이 가장 없을 때, 가장 건강할 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일정 나이(약 30대) 이상은 건강진단을 받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3. 어디서 가입할까? (보험금 지급 절차와 민원 발생을 참고하세요)
 
2009년 실손의료보험 표준화 이후 모든 보험회사의 보장 내용과 범위가 같아졌으므로 보험료만 놓고 보면 ‘인터넷 다이렉트 보험 상품’이 가장 저렴합니다. 보험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고, 스스로 모든 결정을 할 수 있다면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보험에 대해서 잘 모르고, 혼자 진행할 자신이 없다면 
 
1) 보험금 지급 절차가 편한 회사 
2) 보험금 소비자 민원 발생이 적은 회사 
 
위 두 가지 사항을 참고해 보험회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무엇으로 가입할까? (갱신형+순수보장형으로 한 개만 가입하세요)
 
갱신형으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1년마다 보험료가 재산정되고 15년마다 보장내용이 변경되며 100세까지 연장됩니다. 만약, 비갱신형으로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했다면 실손의료보험만 가입한 것이 아니고 다른 상해보험 등과 함께 가입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순수보장형으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만기환급형으로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했다면 실손의료보험만 가입한 것이 아닙니다. 손해보험사에서 가입했다면 적립보험료가 부가됐을 것이고 생명보험사에서 가입했다면 환급금이 있는 보험과 설계됐을 수 있습니다. 한 개만 가입해야 합니다. 중복 보장이 되지 않으니 여러 개 가입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5. 어떻게 가입할까? (단독 실비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해요)
 
가입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단독 실비 
2) 특약형 (다른 보험과 함께 가입)
 
실비는 단독 가입이 가능하지만 설계사에게 지급되는 수수료가 낮아서  불필요한 보험에 가입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비보험은 건강할 때, 갱신형+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지태
미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대학에 진학하여 금융을 공부했습니다. 한국에는 2013년 들어와 정글멘토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하였다가 현재는 마이리얼플랜을 공동창업하여 CSO를 맡고 있습니다. 금융학도로써, 그리고 스타트업을 하는 1人으로써 인사이트와 생각들을 공유합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금융학 우수졸업(Magna Cum Laude), 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파생상품 연구소 연구원)
김지태

김지태

미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대학에 진학하여 금융을 공부했습니다. 한국에는 2013년 들어와 정글멘토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하였다가 현재는 마이리얼플랜을 공동창업하여 CSO를 맡고 있습니다. 금융학도로써, 그리고 스타트업을 하는 1人으로써 인사이트와 생각들을 공유합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금융학 우수졸업(Magna Cum Laude), 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파생상품 연구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