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기간이란?

지난번 대출 이자 상환방식을 통해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상환방식을 설명해 보았다. 하지만 배움은 끝이 없는 법, 대출을 받을 때 좀 당당해질 만 하니 또 하나의 단어가 눈에 띄었다. 바로 ‘거치 기간’
오늘은 이 거치 기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출 상환방식 중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원금 균등분할상환의 경우 대출이 실행된 후 바로 다음 달부터 원금 일부를 갚아야 한다.
이를 백만 원, 연 12% 6개월 대출을 받는 경우 첫달에 내야 하는 금액은 다음과 같다

 

 

만기 일시 상환과 달리 원금 균등과 원리금 균등은 당장 첫 달부터 내야 하는 금액이 꽤 차이가 난다. 때에 따라 대출 실행 이후 첫 달부터 자금 운용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총 내는 이자를 비교해보면 만기 일시 상환이 가장 많은 이자를 은행에 지급해야함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서로의 장점을 묶을 수 없을까? 첫 달의 부담은 줄이되 은행에 바치는 이자를 적게 내는 방법? 바로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거치 기간이다.

 

 

만기일시상환처럼 이자만 내는 기간을 정하고 그 이후에는 원금 균등, 원리금 균등처럼 원금과 같이 상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초기 부담금이 적은 만기일시상환의 이점과 대출 만기시점에 목돈을 갚지 않아도 되는 원금 균등, 원리금 균등의 장점을 거치 기간을 이용하면 같이 누릴 수 있다.

 

거치 기간 장점

  • 대출 실행 이후 초기의 자금 운용에 여유가 생김
  • 거치 기간을 계획에 맞게 설정할 수 있음

거치 기간 단점

  • 거치 기간이 끝나는 시점 이후의 부담금이 대폭 증가함
  • 거치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부담해야 하는 총이자가 증가함 (거치기간이 상환기간에 포함되지 않는 상품의 경우)
  • 거치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다시 대출 조건 확인 및 심사가 진행되므로 신용등급의 상태에 따라 대출 조건이 변경될 수 있음
거치기간도 상환방식의 결정과 마찬가지로 본인의 상황에 알맞은 선택이 중요하다.
대출상품에 따라 거치기간의 유무, 가능한 기간이 다르므로 자신 있게 은행에 물어보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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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을 쇼핑하다,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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