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가입을 위한 필수 체크 4원칙!

나의 미래,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 든든한 안전장치를 마련해두는 보험. 필요한 것은 알고 있지만 막상 보험에 가입하려니 용어도 너무 어렵고 무엇을 어떻게 따져야 맞는 보험을 찾을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런 분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보험 가입 전에 가장 먼저 짚고 넘어 가야 할 필수 체크 4원칙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1.“왜” 가입하는가 – 보험가입의 목적 확실히 하기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여러 상품들을 살펴보다 보면 “보험상품이 이렇게 많았나..?” 싶은 마음이 절로 들 것입니다.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하는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 등의 사회보험과 달리, 우리가 흔히 가입을 한다고 표현하는 민영보험은 크게 생명보험, 손해보험, 그리고 제3보험으로 나뉩니다.

 

이렇게 민영보험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보장이 되는 대상과 범위에 따라다양한 보험 상품들이 존재합니다. 때문에 내가 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목적을 확실히 정해야만 수많은 보험 종류 중 내가 원하는 것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목적은 일반적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바로 [위험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성 보험]이죠. 이 중에서 만약 보험 가입자 본인이 원하는 것이 “큰 질병에 걸렸을 때 진단금 및 치료비를 보장받기 위함”이라면 제3보험에 포함되는 질병보험을 선택해야겠죠!

 

 

2.“얼마나” 납입할 것인가 – 지불할 수 있는 수준의 보험료인지

 

아무리 좋은 보장을 제공하는 보험상품 일지라도 가입자의 수입 대비 과도하게 높은 보험료를 요구한다면 알맞은 보험이라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암보험, 실손의료보험과 같은 장기보험은 가입 후 정해진 주기와 기간동안 보험료를 지속적으로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만기 시까지 내가 어느 정도의 보험료를 꾸준히 납부할 수 있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험의 진정한 가치는 납입 기간이 모두 끝났을 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재무분석사 협회에서는 연금과 같은 저축성을 제외하고 건강 관련 보장성 보험의 보험료는 월 소득의 8% 정도로 분배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월급이 250만 원인 경우 약 20만 원에 해당하는 비율이죠. 이 20만 원에서 본인이 필요한 종류의 보험을 분배하여 월 납입 가능한 보험료를 따져보면 되는 것입니다. 가입자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각 보험 상품별 보험료 수준 및 보장내용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보험다모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갱신형과 비갱신형”에 대해서도 알고가자!

그렇다면 매달 내는 보험료가 일정한가?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여기서 갱신형과 비갱신형 보험의 차이가 발생하죠. 

 

 

갱신형은 위험 발생 가능성(질병 또는 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정해진 갱신 시기마다 보험료가 오르는 형태를 의미합니다. 반대로 비갱신형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일정하게 정해져 있는 형태를 말하죠. 이것만 보면 비갱신형이 금액이 안 오르니 더 좋은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갱신형은 갱신 시점에 보험료가 상승하며 만기 시까지 쭉 납입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기에 4050대 이상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반대로 비갱신형은 초기 보험료가 갱신형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본인이 선택한 특정 기간까지 납입을 하고 만기 시까지 쭉 보장을 받을 수 있기에 경제활동이 왕성한 2030 연령대가 많이 선택합니다. 둘 중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3.“어떻게”보장받을 수 있나 – 보장범위와 보험금 지급 제한 사유 체크하기

 

내가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또는 더 이상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보장을 받기 위해 준비해두는 것이 보험입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 보장을 받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겠죠? 따라서 가입 시 보험상품의 약관과 상품설명서를 꼼꼼히 읽어 보장범위와 보험급이 지급되지 않는 사항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암보험을 예로 들자면, 가입 시 보장범위 설명에는 암 진단금 3,000만 원 등 특정 금액이 언급되어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입자 신체의 어느 부위라도 암이 발생하면 이 3,000만 원을 모두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암은 보통 소액암, 일반암, 고액암 등으로 분류되는데요. 상대적으로 완치 확률이 높다고 알려진 소액암(갑상선암, 기타 피부암 등)의 경우 보장 금액의 10% 내외만 받을 수 있습니다.(보장범위는 보험 상품의 약관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가입한 약관을 참조하세요)

또한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제한 사유와 가입자가 가지는 알릴 의무에 대해서도 약관과 설명서에 아주 자세히 나와있으므로 이 부분을 꼼꼼히 체크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최대한 쉽게 설명이 된 상품설명서를 읽고, 만약 설계사를 통해 가입을 한다면 설계사에게 궁금한 점을 자세히 물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4.“어디서” 가입할 것인가 – 보험 가입 채널 고르기

 

보험을 가입하는 채널도 여러 가지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보험 가입 채널에는 대표적으로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대면, 전화를 통해 가입하는 TM,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가입하는 CM 세 가지가 존재합니다.

 

(1) 보험 설계사를 통한 가입

보험사에 소속되어 있는 보험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직접 보험을 가입하는 방법입니다. 전문가를 직접 만나 상담을 거친다는 점에서 어려운 보험용어와 보장범위 등에 대해 알기 쉬운 설명을 들을 수 있고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가며 내게 가장 적합한 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설계사 수수료 등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말씀드린 세 가지 방법 중엔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가장 비싼 편에 속합니다.

 

(2) TM을 통한 가입

TM을 통한 가입은, 유선상으로 보험설계사와 통화를 거쳐 정해진 절차에 따라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방법입니다. 전화 한 통으로 궁금한 점을 상담받아 가며 편리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죠.

 

(3) CM을 통한 가입

CM을 통한 가입은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보험에 가입하는 형태입니다. 세 가지 채널 중 보험료가 가장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점을 물어볼 대상이 없기에 직접 보험 용어를 이해하고 여러 보험상품들을 비교해야 한다는 단점도 존재하죠. 

 

보험 가입을 위한 필수 체크 4원칙 잘 보셨나요? 보험은 알면 알수록 정말 어려운 존재이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쉬운 설명을 듣고 이해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보험에 대해 빠삭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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