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로야구, 야구장에서만 즐기지 말고 ‘야구 특판 예적금’으로도 즐기자!

8년 째 두산베어스 팬인 필자가 제일 싫어하는 요일은 월요일이다, 왜냐 묻는다면, 월요일엔 야구경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날이면, 일주일치 야구 하이라이트로 하루를 겨우 참고는 한다. 당연한 이치로, 필자는 겨울도 싫다. 추운 날씨는 물론 야구 경기가 단 하루도 열리지 않는 겨울은 가장 어둡고 우울한 계절이다. 필자와 같은 야구에 죽고 야구에 사는 ‘야구팬’들을 위해 은행에서 다양한 야구 특판 예적금 을 출시하였다! 시즌이 끝나도 1년 내내 누릴 수 있는 야구 예적금, 지금 확인해보자!

 

신한은행 KBO리그 예적금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출처: KBO, 이미지편집: 핀다>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라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올해 메인타이틀 스폰서는 신한은행이다. 이에 신한은행은 2018 프로야구 정규시즌 구단별 성적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신한 KBO리그 예적금을 출시하였다. 예금과 적금 모두 가입한 구단마다 제공하는 기본 혜택은 동일하다. 다만 개인이 가입한 구단의 야구 성적에 따라 제공되는 이자율과 혜택이 상이하다.

 

예를 들어, 4월 30일 현재 1위 팀인 두산베어스를 응원하며 [신한 두산베어스 예금]을 가입할 경우, 기본이자율에 더하여 두산베어스가 포스트 시즌 진출 시 연 0.10%, 한국시리즈 진출 시 연 0.10%, 한국시리즈 우승 시 연 0.10%, 최대 연 0.30%를 우대받을 수 있게 된다. 신한 KBO리그 예금은 가입기간 12개월의 거치식 정기예금이며 이자는 만기일시 지급(단리식)된다. 가입금액은 300만원부터 5,000만원까지(인터넷/모바일을 통한 가입은 최저 50만원부터), 기본이자율은 가입일 당시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 고시된 ‘신한 KBO리그 정기예금’ 기본이자율을 따른다.

 

또 다른 예로, 현재 2위 팀인 SK와이번스의 승리를 확신하며 [신한 SK와이번스 적금(자유적립식)]을 가입하는 경우, 우대이자율은 어마어마하다! SK와이번스 적금 가입좌 수 1만좌 돌파 시 1만 좌당 연 0.01%, 최대 연 0.5%를, SK와이번스 정규시즌의 최종승률에 따라 최대 1.00%(현재 승률이 0.667!), 예금과 마찬가지로 가을야구 진출에 따른 우대이자율 최대 연 0.30%까지! 최대 연 1.8%의 이자율을 우대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출시기념 특판 금리 이벤트로 2018년 6월 30일까지 본 적금 가입 시 이벤트 우대이자율을 0.1% 더 더해준다는 사실! 기본이자율 연 1.5% + 우대이자율 최고 연 1.8% + 이벤트 우대이자율 0.1% = 연 3.4%의 엄청난 이자율이다. 신한 KBO리그 적금의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가입금액은 1천원부터 50만원까지이다.

 

부산은행 BNK 가을야구정기예금

 

<2014년 당시 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의 1호 가입자였던 강민호 선수(지금은 삼성라이온즈로…), 출처: 부산은행, 이미지편집: 핀다>

 

롯데자이언츠의 본고장, 부산의 대표은행 부산은행에서도 야구시즌을 맞이하여 특별예금을 출시하였다. 롯데야구단의 성적에 연동하여 우대금리 지급 및 사은행사를 실시하는 BNK 가을야구정기예금은 ‘가을에도 야구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07년부터 12년째 출시된 예금이다. 기본금리 연 1.85%에 케이스에 따라 다양한 금리를 우대해주는데

 

1.롯데자이언츠가 포스트시즌 우승 시 가입고객 모두에게 연 0.1%p의 우대이율!

2.롯데자이언츠가 포스트시즌 진출 시 가입고객 중 500명을 추첨하여 연 0.1%p의 우대이율!

3.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가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 시에도 가입고객 중 500명을 추첨하여 연 0.1%p의 우대이율을 신규 가입 시 적용한 이율에 더하여 지급

4.2018년 롯데 자이언츠의 홈 관중이 100만 명 달성 시, 가입고객 중 1,000명에게 신규가입 순으로 연 0.1%p의 우대이율을 지급

5.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정규시즌 상대 전적에서 롯데가 우위에 있을 경우 가입고객 500명에게 신규가입 순으로 연 0.1%p의 우대이율을 지급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라이벌 경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만한 행사이다! 뿐만 아니라 BNK 가을야구정기예금은 상품 가입만으로 자동기부가 되는, 생활 속 기부 참여가 가능한 착한 금융상품이라고 하는데! 본 예금 판매금액의 0.05%(은행 부담)를 후원금(최대 1천만 원)으로 조성하여 롯데자이언츠와의 협약에 따라 유소년 야구 지원금으로 사용하며, 예금 가입고객 1인당 2천원(은행 부담)을 후원금(최대 3천만 원)으로 조성하여 (사)최동원기념사업회를 후원한다고 한다.

 

BNK 가을야구정기예금의 판매금액은 7,000억 원으로 판매기간은 2018년 7월 31일까지이지만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가입기간은 12개월, 가입금액은 3백만 원 이상이며, 1천만 원 미만 가입 시 기본적용금리는 연 1.85%, 1천만 원 이상 시에는 연 2.00%로, 최고금리 연 2.4%의 예금이다. 10위에서 벗어난 롯데자이언츠, 화이팅!

 

광주은행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KIA타이거즈, 2017년 KBO 한국시리즈 우승, 출처: KIA타이거즈 홈페이지, 이미지편집: 핀다>

 

야구인데,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타이거즈를 빼놓을 수 있겠는가! 광주은행에서는 KIA타이거즈의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며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출시하였다.

 

정기예금의 경우 KIA타이거즈 정규시즌 20승 투수 1인 이상 배출 시 0.10%p, 포스트시즌 진출 시 0.20%p, 한국시리즈 우승 시 0.2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최대 0.50%p의 우대금리이니 KIA타이거즈 팬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4월 26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해 7월 31일까지 판매되며, 판매한도 1,000억 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스마트뱅킹은 5월 9일부터 판매). 가입기간은 1년, 가입금액은 500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이며, 이자는 만기일시 지급된다. 영업점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에서도 가입 가능하다.

 

정기적금의 우대금리 또한 예금과 동일하지만 추가우대금리 이벤트도 다양하다! 2018년 정규리그 KIA타이거즈의 최장 연승기록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되는데, 정규리그 7연승 기록 시 0.1%p, 8연승 기록 시 0.2%p, 9연승 기록 시 0.3%p, 10연승 기록시에는 0.5%p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심지어 기본 금리도 1.8%(4월 30일 현재)로 높은 편!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 가입금액은 월 10만 원 이상 100만 원 이하이며 이자는 정액적립식으로 지급된다.

 

 

<2018년 4월 30일 현재, KBO리그 정규리그 순위, 출처: 네이버, 이미지편집: 핀다>

 

순위가 언제, 어떻게 뒤바뀔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KBO리그, 이제는 야구장 직관과 댓글 응원으로 그치지 말고 은행 예적금으로 응원해보자! 필자는 지금 바로 (우대이자율 0.30%가 보장된) 신한 두산베어스 예금을 가입하러 가야겠다! 🙂

 


 

임 지원
고려대학교 통계학과에 재학중이며, 핀다(www.finda.co.kr)에서 마케팅과 PR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정보와 소식을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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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통계학과에 재학중이며, 핀다(www.finda.co.kr)에서 마케팅과 PR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정보와 소식을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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