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를 아시나요 ?

"재테크요? '브로콜리'로 확인한 다음에 '핀다'로 추천받고 '8퍼센트'로 투자해요. '캐시슬라이드'는 기본으로 깔아두죠."

직장생활 2년 차 김결 씨(28)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증권사를 찾느라 시간을 소비하지 않는다. 업무시간에 모니터를 보며 재테크 정보를 얻느라 씨름할 필요도 없다. 출퇴근 틈틈이 스마트폰만 열면 자산 분석부터 투자까지 한 번에 가능하기 때문이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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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통합 자산관리 앱이다.

최초 공인인증서 등록 절차만 한 번 거치면 시중 모든 은행의 내 금융 현황을 한데 모아 정리해서 보여준다.

'자산' 기능에선 예·적금, 신용카드, 주식, 부동산, 차량 등 개인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사용한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 소비 이력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분석하는 '소비' 기능도 유용하다. 식비, 주거비 등 카테고리화해 실시간으로 내 지출 습관을 분석해볼 수도 있다. 이 밖에 주식 변동 사항과 보유 주식 총평가액을 확인할 수 있는 '투자'와 목돈 마련을 돕는 '챌린지' 기능으로 손쉽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핀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과거·현재·미래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금융 상품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핀다는 주택 매매대출, 전·월세 대출, 목돈 모으기 등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10여 가지의 문항을 통해 맞춤 검색을 실시하면 시중은행 금융상품 중에서 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상품을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원 가입이나 신용등급 조회를 하지 않아도 된다. 가장 낮은 금리의 상품은 물론 회원들이 가장 많이 찜하거나 가입했던 상품, 평점이 높은 상품을 순위별로 볼 수 있다.

올해 초 1월에 오픈 베타 서비스, 4월에 정식 서비스를 론칭했다. 현재 2000여 개의 금융상품, 980여 건의 리뷰를 제공하면서 유저들이 원하는 상품을 더 빠르고 쉽게 찾아준다.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지난 20일엔 퓨처플레이 등에서 12억원 규모 후속 투자 유치를 성공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개인 대 개인 투자인 P2P도 2030세대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다수 투자자가 돈이 필요한 한 사람에게 대출을 실행해주는 것으로, 금융업계 '품앗이'로 이해하면 된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고리대금업자들은 원금 상환 대신 가능하면 오랫동안 고리를 뗄 생각만 한다. 하지만 8퍼센트는 원리금 상환 방식 대출을 실행해 빚을 모두 탕감하도록 유도한다"며 "결국 신용도를 높일 기반을 마련해 장기적으로 은행 등 제1금융권으로 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위험성이 높은 주식보다는 안전하고 은행 적금보다는 높은 이익을 보장하기 때문에 투자 지식이 많지 않은 2030세대에게 매력적이다. 선두 주자인 8퍼센트뿐 아니라 어니스트 펀드, 테라펀딩 등 다양한 업체가 활동 중이다.

큰돈은 아니지만 깔아 놓는 것만으로 돈을 주는 리워드 앱들도 인기가 좋다. 금화면을 해제할 때 나오는 광고를 보거나 앱이 소개하는 다른 앱을 설치해 실행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포인트를 쌓으면 카페, 패스트푸드점, 베이커리 등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캐시슬라이드나 망고스크린, 허니스크린이 대표적인 리워드 앱이다.

매일경제 오찬종 기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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