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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ISA계좌 (이사) – 만능과 무능 사이를 왔다갔다

일명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ISA (종합자산관리계좌)에 가입했다.

참고 : ISA 진짜 만능일까? 

아무래도 요새 이슈는 이슈다 보니 관심을 가지고 있긴 했으나, 당장 가입할 계획은 아니었다.

여러 조건과 장단 등 좀 꼼꼼히 알아보고 관심 있는 상품도 조사해본 다음에 할 예정이었는데,

당장 불똥 튀어서 ISA 계좌수 채워야한다는 은행에 다니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얼떨결에 만들게 되었다.

*주의: 가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근로소득자 증명 서류 (원천징수영수증) 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가입 시작된 이후에 고객들에게 “일단 가입하고” 서류는 차후에 팩스로 보내거나 해달라고 하는데, 이는 불완전 판매로 금융소비자원에서는 현재 해당 방식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다고 하니, 가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서류를 구비해서 가져가기를 !

가입을 완료하고 나니 갑자기 “이걸 가지고 뭐를 해야할까?”라는 질문이 생겼다.

ISA 계좌 가입 전에는 한번 알아볼까…였는데 일단 떡하니 계좌가 생기고 나니 어떻게든 사용해야겠다 싶었다.

 

우선은 은행에서 추천해준 예금만 가볍게 가입을 했다. 그나마 안심이 됐던 점은, ISA를 가입하더라도 예금은 해당 금융사에서 자사 상품으로 판매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추천해준 상품에 대해 어느 정도 신뢰성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아쉬웠던 건, 분명 여러 기사에서 ISA 가입 가능 상품에 적금도 있었던 것 같은데, 막상 은행에서 가입을 하려 하니 적금 상품은 없고 예금만 가능하다고 한 것이다.

그렇다고 덜컥 ELS나 펀드 등 원금손실 위험이 있는 상품에 가입하자니 내가 너무 아는 게 없어 망설여졌다.

 

나처럼 펀드, ELS 등 고위험 상품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은 은행 대신 증권사를 통해 일임형 (금융사에 운용을 위탁 = 금융사에서 알아서 투자 및 관리) ISA 계좌를 가입하거나, 기다렸다 차후 은행에서 출시하면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현재 은행에서는 신탁형 (고객이 직접 투자할 상품 선택)만 출시한 상태이며, 일임형 은 5~6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일임형의 경우 다음달 중순 경부터 온라인으로 가입이 가능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이미 알겠지만 기본 요건 아래에 공유해 본다.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은행들의 노력이 치열한만큼, ISA 가입에 대한 은행별 특징과 혜택도 함께 정리해봤다.

(실제 ISA 계좌 출시 이전 사전예약 고객 대상으로 한 이벤트 내용은 생략함)

 

 

[결론]

가입하자마자 여러 상품에 투자해야 하는 건 아니니, 관심이 있다면 가볍게 ISA 계좌를 개설하고 예금 하나 정도 우선 등록해 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실제 ISA 계좌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운용하고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고자 하는 목적이라면, 조금 더 시장의 반응과 향후 금융사들의 행태를 보고 나서 가입여부를 판단하기에도 늦지는 않을 것 같다.